[엑스포츠뉴스=오키나와(일본), 나유리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가 올해 첫 실전 경기를 갖는다.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는 19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 아카마구장에서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날 삼성이 외국인 투수 웹스터, KIA가 우완 투수 임준혁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당초 이 경기는 오후 1시에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오키나와의 심상치 않은 변화무쌍한 날씨가 발단이 됐다. 오후 3시부터 비 예고가 있어 33분 빠른 12시 27분에 경기가 개시됐다. 이틀간 맑았다가 19일 이른 새벽부터 날씨가 흐려져 강풍이 불고 있다. 경기 진행에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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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