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나영석 PD의 '신서유기 시즌2'에 배우 안재현이 합류했다.
안재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안재현이 전날 '신서유기2'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매니지는 동행하지 않았고, 보완을 위해 소속사 내에서도 몇 명만이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서유기2' 제작진은 엑스포츠뉴스에 "안재현이 프로그램에 합류해 현재 중국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재현은 '신서유기2'에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들은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청두로 출국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나 PD는 이날 오후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제작발표해에 참석한 뒤 현장에 합류했다.
'신서유기'에서 당찬 막내로 활약했던 이승기의 공백을 안재현이 대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안재현 이승기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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