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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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나영석PD "폭포에 넋나가 출연진도 안보여" 고백

기사입력 2016.02.18 14:11 / 기사수정 2016.02.18 14:1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나영석PD가 빅토리아 폭포의 경관에 매료됐음을 전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와 나영석 PD,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류준열은 빅토리아 폭포를 방문했던 사진을 보던 중 나영석PD가 자기들처럼 즐거워했다고 밝혔다. 나영석PD는 "PD가 풍경은 잘 안보이고 출연자가 무슨 생각하는지 보는데 나도 모르게 저 공간에 갔을 때는 이 친구들이 어디있는지도 몰랐다"며 "폭포에 넋이 나갔다. 그래서 나도 이 친구들처럼 기분이 좋아서 봤다"고 털어놨다. 

또 "다음날 이들을 힘든데 보내놓고 나는 한 번 더 갔다. 환상적"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프리카'는 오는 19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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