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다나가 재치있게 수입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가수 다나가 보컬 트레이너 직업을 소개하기 위해 출연했다.
이날 다나는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서 피해갈 수 없는 질문을 받았다. 바로 수입이다. 다나는 잠시 고민하더니 "제자가 말귀를 잘 알아들으면 소셜 커머스에서 쇼핑을 하고, 말귀를 잘 못알아들어 한 곡을 한 달씩 배울 땐 백화점에서 쇼핑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오래걸리는 쪽이 좋겠어요"라고 농담하자 다나는 "애착이 가죠"라며 센스있게 화답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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