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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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 유산' 폐지? 확정된 바 없다"(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2.16 17:38 / 기사수정 2016.02.16 17:4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위대한 유산'의 폐지 보도가 나온 가운데 MBC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16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위대한 유산'의 폐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본 적 없다. 결정된 것이 없는 상황"이라며 "추후 일부 프로그램에서 시간대 변동 등 조정이 있을 전망이다"고 밝혔다.
 
'위대한 유산'은 지난해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뒤 호평에 힘입어 11월 정규편성된 바 있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냈다. 이후 지난달 1월 14일 부모의 품을 떠나 시골마을에 맡겨진 스타 자녀들의 이야기로 새롭게 단장했다. 현재 김구라의 아들 MC그리(김동현),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 전 농구선수 현주엽의 자녀 준희, 준욱 형제와 야구선수 홍성흔의 자녀 화리, 화철 남매가 출연 중이다.

훈훈한 청정 예능으로 호응을 받고 있는 반면 시청률은 저조하다. 평균 2~3%대로 KBS '해피투게더3', SBS '백년손님- 자기야' 등에 밀려 목요일 예능 전쟁터에서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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