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줄리엔강, 김구라 들고 스쿼트 '미친 파워'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줄리엔강이 김구라를 들고 스쿼트 자세를 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줄리엔강, 이엘리야, 이국주, 장영란, 피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과 김구라는 하체 운동에 중독된 남고생이 출연하자 줄리엔강에게 도움을 청했다.

줄리엔강은 하체운동에는 스쿼트 자세가 좋다면서 김구라를 들어보겠다고 했다. 유재석은 "김구라 씨가 체중이 꽤 있다"면서 걱정했다.

줄리엔강은 98kg인 김구라를 번쩍 들더니 김구라를 든 상태로 스쿼트 자세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재석과 김구라는 "진짜 대단하다"고 입을 모으며 줄리엔강의 파워에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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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