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허영생 "''21GRAM' 제목 뜻, 사람 영혼의 무게"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그룹 더블에스 301 허영생이 수록곡 '21GRAM'에 대해 설명했다.

더블에스301(김형준, 허영생, 김규종) 새 미니앨범 'ETERNAL 5' 쇼케이스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허영생은 자신이 직접 참여한 '21GRAM'의 뜻에 대해 "사람 영혼이 21g이라고 하더라.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내고 당신의 영혼인 21g이 내 안에 남았다는 뜻이다"고 전했다.

'21GRAM'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아름다운 오케스트레이션의 조화가 잘 어루어진 곡으로 사랑이라는 복잡하지만 단순한 감정과 함게 감미로운 더블에스301의 음색을 잘 녹여냈다.

한편 7년 만에 컴백하는 더블에스301은 16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ETERNAL 5'와 전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PAIN'은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의 애틋하고 아련한 마음을 담았으며,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 라인과 후렴구가 귀에서 맴도는 매력적인 곡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CI ENT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