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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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측 "임신 5개월에 건강악화, 부득이하게 하차"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2.15 17:58 / 기사수정 2016.02.15 18:02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임신 중 건강 악화로 갑작스럽게 드라마 하차를 결정했다. 

15일 안선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임신 5개월 차임에도 KBS 1TV ‘우리집 꿀단지’ 촬영을 이어오던안선영이 최근 급격히 몸 상태가 나빠져 부득이하게 드라마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본의 아니게 드라마에 피해를 끼치게 된 것에 굉장히 마음아파하고 있으며 현재 몸을 회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당분간 안선영은 휴식을 취하며 몸을 돌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 "소속사 역시 연기자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본인의 의견을 존중할 것이며 향후 안선영이 건강한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도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안선영은 극 중 여주인공 ‘오봄’(송지은)의 고모이자 오봄 부 ‘최정기’(이영하)의 동생인 ‘최정미’역을 맡은 바 있다. 결국 79회가 방송될 예정인 18일부터 ‘최정미’역은 배우 이현경이 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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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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