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김일중 아나운서가 자신의 성형에 대해 고백했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한 김일중은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일중은 쌍커풀 수술을 두 번이나 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원래 눈이 짝짝이라 아내와 함께 가서 최대한 얇게 집어달라고 했다. 근데 한 건지 안 한 건지 모르게 티가 너무 안 나더라. 이후 아내 몰래 가서 조금만 더 올려달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눈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는 “쌍꺼풀 수술만 하니까 너무 눈이 찢어져 보인다”며 “앞트임을 했었어야 했다. 그럼 더 선해보였을 것 같다”고 더 욕심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 대 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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