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이 첫 콘서트 소감을 밝혔다.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그룹 세븐틴 앙코르 콘서트 'LIKE SEVENTEEN-Boys Wish'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에스쿱스는 콘서트 소감을 묻는 질문에 "2015년 큰 사랑을 받아서 앙코르 콘서트를 하게 됐다. 올해 첫 시작을 이 곳에서 하게 돼서 영광이다. 큰 힘을 얻어 활동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콘서트 승관은 "우리의 꿈과 소망을 담은 제목이다. 데뷔 전부터 공연이나 콘서트를 많이 했는데, 그 때마다 데뷔해서 우리의 곡과 우리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었다. 그 꿈을 이룬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세븐틴은 월간 윤종신 2월호 '초콜릿'을 비롯해 많은 미발표곡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세븐틴은 작사, 작곡, 퍼포먼스 제작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하는 '자체제작 아이돌'로, 지난 해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수상한 13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세븐틴은 이번 콘서트에서 그룹, 유닛, 솔로 스테이지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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