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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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부탁드립니다' 김종민 "스키장 정상, 떨어질 것 같았다"

기사입력 2016.02.14 14:16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방송인 김종민이 스키장 정상에서의 아찔했던 순간을 전했다.

14일 첫 방송된 KBS 1TV '청년대한민국 잘 부탁드립니다'에는 은지원, 강남, 김종민이 출연해 스키장 직장인에게 휴가를 보내주고 업무를 대신 수행했다.

이날 김종민이 배치된 스키장운영팀 업무는 밤시간에 스키장에 눈을 만드는 일이었다. 해가 저물자 영하 11도의 강추위는 시작됐고, 김종민은 직장 상사와 함께 전용차를 타고 스키장 정상으로 올랐다. 

하지만 막상 올라선 정상은 체감 경사각이 90도에 이를 정도로 가팔랐다. "떨어질 것 같다"며 무서워하는 김종민에게 상사는 "자신은 실제로 떨어진 적도 있다"며 경험담을 전했다. 

이에 김종민은 "너무 무서웠다. 왜 그런 얘기를 나한테 하는 지 모르겠다"며 발끈했다.

한편, '청년대한민국 잘 부탁드립니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20분 방송된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KBS 캡쳐화면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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