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현영이 자신이 노래한 곡 ‘누나의 꿈’을 담보로 대출을 받겠다는 뜻을 밝혔다.
14일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 월컴 투 핀테크 월드 편에는 현영이 출연한다.
현영은 ‘매일 그대와’로 유명한 싱어 송 라이터 강인원이 자신의 곡들을 담보로 3억 원의 P2P 대출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내 노래로 1억 원 정도를 대출받고 싶다"고 말했다.
'P2P 대출'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인끼리 자금을 모아 대출을 원하는 사람에게 투자 형식으로 돈을 빌려주는 서비스다. 투자자들은 비교적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고, 중신용 대출자들에게도 금리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에 최근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 박종일 IT 칼럼니스트, 이승진 화이트 해커가 출연해 금융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핀테크’에 대해 살펴보고, 소비자들을 위한 현명한 활용법을 공개한다.
14일 오후 9시 3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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