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배우 류준열이 생애 첫 단독 팬미팅 매진 소식에 감격했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감사해요ㅠㅠ 인터뷰 중에 팬미팅 매진 소식을 들은 준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준열은 종이로 눈물 모양을 만들어 눈 앞에 댄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2일 류준열의 첫 단독 팬미팅 '2016 류준열 팬미팅'의 티켓 오픈이 시작된 지 2분 만에 1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류준열의 소속사 측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같은 날 오후 2시회차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12일 추가로 오픈한 2차 오픈 1,500석도 단숨에 매진되며 ‘대세’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류준열의 첫 단독 팬미팅은 오는 4월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지며 3,000여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류준열은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편' 촬영을 마치고 입국한 뒤 언론사 인터뷰와 광고 촬영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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