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가희, 인생 최고의 만남에 눈물 보인 사연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가희가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 인생에서 잊지 못할 만남을 고백한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는 '만남'을 주제로 300여 청중과 함께하는 가운데 가희가 자신의 인생 최고의 만남을 전한다.
 
가희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서 지인들과 함께 재활원에 봉사를 갔던 적이 있다.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다가서기가 어려웠지만 한 명씩 담당해서 씻겨 주고 같이 놀아 주며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그것만으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내비쳤다. 
 
이어 가희는 "내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비록 작은 것이지만, 그것에 기뻐해주는 아이들이 정말 고마웠다"고 봉사활동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