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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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박민영, 대본에도 없던 '눈물연기' 펼쳤다

기사입력 2016.02.10 16:06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배우 박민영이 대본에도 없던 눈물연기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박민영이 법정 방청석에서 재판을 지켜보다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담겼다. 

인아의 ‘궁금증 유발 법정 눈물’씬은 지난 7일 경기도 일산 탄현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사실 이 장면은 대본에 ‘깜짝 놀라는 인아’라고 디렉션이 돼있던 상태. 하지만 현장에서 놀라는 연기를 펼쳐 보이던 박민영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대본에 없는 눈물을 흘리면서 촬영장을 숙연하게 했다. 

로고스필름 측은 “남규만이 법정에 서게 되면서 복수전이 탄력을 받고을 예정이다. 전쟁의 구도가 끊임없이 바뀌고 변수들이 출현하면서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박민영은 비리로 뭉친 검사조직에 회의감을 느끼고 변호사로 변모한 이인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number3togo@xporsnews.com / 사진=로고스필름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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