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07 19:2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유호진 PD가 멤버들의 협상요구를 단칼에 거부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최고의 여행' 콘셉트의 경상북도 포항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에서 실내취침을 걸고 각자 왕복 달리기, 국수 먹기, 라면 격파, 머랭치기, 양파 먹기 등의 미션을 성공해야 했다.
양파 먹기를 하게 된 김준호는 40초 안에 양파를 먹어야 하는 방식에 불안해 하며 20초만 더 달라고 협상에 들어갔다.
유호진 PD는 평소와 달리 김준호의 협상요구를 단칼에 거부해 버렸다. 김준호는 "단호해졌어. 사람이 바뀌었어"라고 말하며 단호박이 된 유호진 PD의 모습을 아쉬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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