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김종국의 이름표를 제거했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016 설 특집 제 5대 최강자전이 펼쳐졌다.
이날 최종 미션은 능력치 평준화 이름표 떼기. 힘, 담력, 이름표 떼기 등 세 가지 기준으로 능력을 평준화시켰다. 최대 수혜자는 지석진으로, 김종국에게 "일대일로 붙자"고 도발하며 큰소리를 쳤다.
결국 맞붙게 된 지석진과 김종국. 지석진은 김종국의 초대형 김종국의 이름표를 낚아채며 결국 김종국을 제거했다. 지석진은 환호하며 챔피언 벨트처럼 김종국의 이름표를 허리에 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남은 하하, 개리, 송지효와 포토타임을 가지던 지석진. 승리에 취해 방심한 순간 멤버들이 지석진을 꼼짝 못하게 붙들고 지석진의 이름표를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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