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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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수진 측 "악플러들 반성에 선처…일부는 벌금형"

기사입력 2016.02.04 16:55 / 기사수정 2016.02.04 16:58

송경한 기자

[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결혼식에 대해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선처했다. 

4일 오후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엑스포츠 뉴스에 "악성 댓글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한 사람들은 정식으로 사과받고 선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키이스트 측은"하지만 2~3명 정도는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배용준은 지난해 8월 박수진과의 결혼 관련 기사에 악성 댓글을 쓴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은 적게는 수십 개에서 많게는 수백 개 이상의 공격성 댓글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해 7월 박수진과 결혼식을 올리고 현재 공식적인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songkh88@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송경한 기자 songkh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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