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슬리피 "농구하다 랩했다"

[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언터쳐블 슬리피가 랩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 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포미닛과 언터쳐블이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슬리피는 "농구하다 랩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는 "농구하다 랩하기 어렵지 않나" 질문했다.

이에 슬리피는 "아니다. 오히려 쉬웠다. 농구를 하다 보면 농구를 보게되고 농구를 보다 보면 흑인 선수들에게 빠지고 흑인 문화에 빠지게 된다"며 랩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포미닛은 지난 1일 미니 7집 '액트세븐(Act.7)'로, 언터쳐블 디엑션은 지난달 20일 첫 솔로곡 'Check it out'을 공개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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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한 기자 songkh8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