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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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양세형, 규현에 섭섭함 토로 "봉투 없이 돈만 주더라"

기사입력 2016.02.04 12:18 / 기사수정 2016.02.04 12:2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라디오스타' MC 규현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 '사랑과 전쟁'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양세형은 MC 규현에게 다소 섭섭한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부탁으로 규현의 친한 형 결혼식 사회를 보게 된 이야기를 풀어놨다.

양세형은 "결혼식이 끝나고 돈을 받아야 했는데 달라고 하기가 좀 그렇더라"며 "그런데 봉투에 담은 것도 아니고 5만원짜리 4장 정도를 그냥 주더라"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다른 MC들이 야유를 쏟아내자 규현은 "5만원짜리 20장이었다"며 "봉투를 찾으려 했는데, 형이 그냥 가길래 급하게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때 형이 뭘 주냐고, 나중에 술이나 사달라고 했는데 그 뒤로 형을 보지 못 했다"고 설명했다.


규현은 양세형의 '공격'을 "결혼식이 오후 5시였는데 과음하고 초췌한 모습으로 정각에 나타나더라"고 양세형의 모습을 폭로하며 되받아쳤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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