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나' 빙키 보고도 못 믿은 비아이 "진짜 한 거 맞아?"

[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그룹 아이콘의 비아이와 진환이 토끼의 빙키 보기 미션을 수행했다.

3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서는 마리 아빠들의 수행 능력 평가가 진행됐다. 아빠들은 각자의 미션을 수행하며 동물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비아이와 진환은 토끼 베이지의 빙키를 봐야한다는 미션을 받았다. 빙키란 토끼가 기분이 좋을 때 머리를 흔들며 뛰어다니는 동작이다. 이 날 두 사람이 잠들어 있는 사이에 빙키를 선보인 베이지는 지극정성으로 먹을 것을 준비해 준 두 사람에게 쉽사리 빙키를 보여주지 않았다.

그러나 잠시 진환이 자리를 비운 사이 베이지는 자신을 향해 애원하던 비아이에게 빙키를 보여줬다. 보고도 믿지 못하던 비아이에게 베이지는 한 번 더 빙키를 선보이며 비아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마리와 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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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현 기자 dropthebal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