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DJ 소다 "한류 인기 실감, 피리춤 영상으로 유명해졌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DJ 소다가 한류 인기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DJ 소다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DJ 소다는 태국 공연에 대해 "너무 큰 몰이라서 '나를 보러 와줄까'그렇게 많은 사람 있는 걸 처음 봤다. 공연 끝나고 빠져나가야 하는데 나갈 길이 없었다. 투어 콘서트를 했다. 베트남에서 오토바이 떼가 나를 쫓아왔다.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어린 친구들도 있고 여자 팬들도 많았다"라며 인기를 실감했다.

DJ 소다는 수입에 대해 "운동화 수집하는 걸 좋아한다. 운동화를 에베레스트 산만큼 쌓을 수 있다"라며 밝혔다. 이어 DJ 소다는 "피리춤을 보고 알게 된 것 같다"라며 인기 요인을 설명했다.

또 DJ 소다는 "많은 분들이 DJ나 클럽 문화에 대해 편견을 많이 갖고 계시지 않냐. 술, 담배를 전혀 안 한다. DJ라는 직업 때문에 술, 담배 많이 한다고 생각한다.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도 많이 반대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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