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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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미카엘, 이정에게 굴욕 선사 "조폭 연기 배우 아니냐"

기사입력 2016.02.03 09:32 / 기사수정 2016.02.03 09:32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의 이정이 미카엘에게 굴욕을 당했다. 
 
3일 방송되는 ‘내친구집’에서는 제주도로 친구들을 초대한 가수 이정이 미카엘과 어색한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공개된다. 
 
일정으로 인해 하루 늦게 도착한 미카엘에게 이정은 "나를 아느냐"고 물었고, 이에 미카엘은 “한국에 온 지 14년이 됐는데 처음 본다”고 답했다. 답변을 들은 이정이 착잡한 표정을 짓자 미카엘은 “미안하다. 집에 텔레비전이 없어서 잘 모른다. 조폭 연기하는 영화배우 아니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이정이 가장 좋아하는 맛집으로 향했다. 이정은 “이 식당이 내가 제주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자, 술 마신 다음 날에 꼭 오는 곰탕집”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식당 주인에게 “이정이 여자랑 온 적도 있느냐”며 날카로운 질문을 해 이정을 한 번 더 당황하게 했다. 
 
‘내친구집’ 제주도 여행 편은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예정이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JTBC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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