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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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 강주은 "최민수, 폭행논란 기자회견 때 터프하다 느껴"

기사입력 2016.02.02 23:48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터프가이' 최민수가 가장 터프했을 때를 말하며 과거 폭행 논란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출연했다.

이날 강주은은 최민수가 국민적인 '터프가이'라고 평가받는 데 대해 "폼 잡는 터프가 아니라, 터프라는 말을 제대로 느낀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강주은은 과거 최민수의 노인 폭행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변명 없이 많은 기자님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카메라를 보며 얘기를 했다. 그 모습을 보고 '저 남자는 터프한 남자다', '이 가정을 지킬 수 있는 남자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 온 국민이 보고 있는데 마지막에 "주은아, 미안하다"라고 했을 때 그 순간에도 나를 찾다니, 독특한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얘기했다. 그는 "가정을 위하는 것보다 더한 터프는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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