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02 22:5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이 차예련을 이혼시키려고 거짓 청혼을 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35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강일주(차예련)에게 거짓 청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형우는 강일주가 언론의 힘을 쥐고 있는 권무혁(김호진) 집안의 도움을 받지 못하도록 만들려고 했다.
강일주는 진형우에게 속아서 권무혁의 불륜현장 사진을 언론에 퍼트리고 뉴스에 나와 눈물을 흘렸다. 진형우는 강일주가 더 확실하게 이혼 마음을 먹게 하려고 강일주와 비밀 결혼식을 시도할 때 꼈던 커플반지를 건넸다.
강일주는 "이걸 아직도 가지고 있었어? 내가 결혼할 때 버린 줄 알았는데"라며 내심 좋아했다. 진형우는 "그때 못한 결혼식 다시 하자"고 마음에도 없는 거짓 청혼을 하며 "일주야 권무혁 버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