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수지, 아픈 김국진 곁 밀착간호 '애틋'

[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SBS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김국진의 보호자를 자처했다.

2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영월 산골여행을 떠난 출연진의 모습이 담긴다.

강수지는 독한 감기에 걸린 김국진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특히 강수지는 진찰실에서 "오늘은 제가 보호자에요"라고 말하고, 김국진이 링거를 맞는 내내 곁을 지키며 말동무가 되어주며 보호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 강수지는 한 끼도 먹지 못한 김국진을 위해 누룽지를 가져다주는 등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김국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수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불타는 청춘'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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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한 기자 songkh8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