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위너가 일본 공연이 성장을 위한 자극제가 됐다고 했다.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의 미니앨범 'EXIT:E' 발매 기념 인터뷰가 1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열렸다.
이날 강승윤은 일본 활동에 대해 "위너가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필요했다. 일본 팬들도 '위너의 공연을 믿고 보러갈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본에서 가장 작은 공연장에서 시작을 해서 경험을 쌓았다"고 전했다.
남태현은 "정말 노력을 했다. 홀 투어로 넘어가면서 관객석이 많이 빈 공연도 많았다. 그럴 때마다 느끼는 것들이 많았다. 자극제가 돼서 멤버들이 강인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EXIT:E'에는 타이틀곡 '베이비베이비' '센치해'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위너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연간프로젝트 'EXIT MOVEMENT'와 단독 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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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