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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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SBS 설특집 '영주'로 복귀…7일 방송

기사입력 2016.02.01 17:10 / 기사수정 2016.02.01 17:10

송경한 기자

[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SBS 설날특집 UHD드라마 '영주'가 1, 2회 연속 방송된다.

SBS는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김희정, 한은정, 최민식 주연의 '영주' 1, 2회를 연속 방송한다.

'영주'는 2015년 제13회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공모 극영화 시나리오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배우가 되고 싶은 딸 영주(김희정 분)와 아빠 만식(최민수)의 갈등과 용서, 화해를 그린 가족드라마다.

고향을 떠났던 영주는 미미라는 가명으로 활동을 하려다 엉뚱한 일에 연루되어 고향으로 돌아온다. 고향으로 돌아온 영주는 연인 같은 모습의 아버지 만식과 해숙(한은정)의 모습을 보고 해숙에게 향해 심한 말들과 함께 신경질을 부린다. 하지만 해숙은 오히려 영주를 향해 어머니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최민수는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연기하면서 한은정, 김희정과 찰떡 연기호흡을 맞췄다는 후문이다. 

또 '영주'는 경상북도 영주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해 무섬, 선비촌, 소수서원, 부석사 , 중앙시장, 순대골목등 영주 시내 명소의 모습이 브라운관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에 SBS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설날특집극 '영주'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드라마는 영주시민분들의 전폭적인 도움 덕에 수월하게 촬영되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는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songkh88@xportsnews.com / 사진=SBS

송경한 기자 songkh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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