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홍성민과 외야수 김재유가 어깨 부상으로 조기 귀국했다.
롯데는 1일 "투수 홍성민과 외야수 김재유가 부상으로 스프링캠프에서 조기 귀국했다"고 밝혔다.
롯데 구단 측은 "홍성민은 어깨 통즈으로 인한 캐치볼 및 불펜 피칭 소화가 어려운 상태다. 검사 결과 우측 어깨 관절 충돌성 손상으로 약 3개월 간 재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유에 대해서는 "우측 어깨 관절 통증으로 송구가 어렵다. 우측 어깨 관절내 연골 마모성 통증이 있어 주사요법등 재활 치료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두 선수 모두 빠른 진단과 재활을 위해 귀국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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