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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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딸부잣집 엄마 "셋째 딸 90kg, 살쪄서 걱정"

기사입력 2016.01.30 20:5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셋째 딸의 몸무게를 걱정하는 엄마가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39회에서는 먹방 셋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세 명의 딸들과 함께 등장한 엄마는 "보시다시피 저희 집 딸들 다 날씬하고 예쁘잖아요. 근데 셋째 딸은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살이 쪘다. 성격도 난폭해졌다. 셋째딸의 인생을 바꾸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셋째 딸이 등장해 한숨을 쉬면서도 "그래도 변화를 가지려고 나왔다. 포부를 갖고 나왔다"고 밝혔다.

이후 다른 딸들과 엄마는 인터뷰서 셋째 딸에 대해 "하루 최소 다섯 끼를 먹는다. 많이 먹을 땐 일곱 끼를 먹는다"라며 "슬쩍 물어봤는데 90kg가 넘는 것 같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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