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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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서준영, 이유리 연기 극찬 "명불허전"

기사입력 2016.01.28 15:52 / 기사수정 2016.01.28 16:01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서준영이 이유리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제작발표회가 28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우성 PD를 비롯해 이유리 서준영 송종호 박하나 이종원 김혜리가 참석했다.

이날 서준영은 "이유리와 '슈퍼대디 열'을 촬영할 때 호흡이 잘 맞았다. 이종원과도 전작에서의 호흡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슈퍼대디 열'과 다른 캐릭터의 이유리를 봐서 좋았다. '명불허전 이유리'라는 느낌이 들었다. 연민정이나 차미래의 모습이 없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천상의 약속'은 사랑했던 남자와 대를 이어 내려온 악한 사랑에 짓밟힌 한 여자의 굴곡진 삶을 담은 작품.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설킨 악연을 그린다. 오는 2월 1일 오후 7시 5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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