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면좋으리' 이천희, 평대리 인어왕자 등극 '남다른 존재감'

[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오시면 좋으리' 이천희가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오시면 좋으리'에서는 할망스쿨 프로젝트를 실현시키기 위해 작업에 나선 다섯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이천희는 수영을 하자는 줄리엔강의 전화를 받고 전신슈트를 입고 해녀들이 해산물을 채취할 때 사용하는 테왁을 손에 들고 등장했다. 자신있게 바다 앞에 섰던 이천희에게 줄리엔강은 "수영은 5분만 하는거야"라며 돌아섰고 이천희는 멍하니 그를 바라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천희는 결국 홀로 수영을 하며 '평대리 인어왕자'로 등극했다. 바다에서 돌아온 이천희는 집 수리에 돌입하자 전문가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등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도 선보였다.

'오시면 좋으리'는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droptheball@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화면

제수현 기자 dropthebal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