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27 22:3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덕화가 자기 손으로 전 재산을 태웠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34회에서는 신석주(이덕화 분)가 전 재산을 다 태워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석주는 천봉삼(장혁)이 찾아와 월이(문가영)를 통해 건넨 어음에 대해서 묻자 그 돈으로 옳은 일을 해 줬으면 한다는 부탁을 했다.
그때 신석주의 어음을 노리는 김보현(김규철)과 민겸호(임호) 일행이 들이닥쳤다. 신석주는 자신의 재산을 탐내는 자들을 보고 어음을 태워버렸다.
신석주는 천봉삼에게 "자네에게는 미안하다. 만약 이 어음이 자네 손에 들어가면 저들이 자네를 살려두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석주는 돈에만 눈이 먼 김보현과 민겸호를 향해 "단 하루만이라도 백성들 위한 벼슬아치로 살아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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