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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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측 "백종원 하차 사실무근, PD와 리뉴얼 상의차 회동"

기사입력 2016.01.27 17:43 / 기사수정 2016.01.27 17:44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tvN '집밥 백선생' 측이 백종원의 하차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tvN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백종원 하차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PD도 황당해 하더라. 내일 고민구 PD와 백종원이 만나는 것은 맞는데 프로그램 리뉴얼을 어떻게 할지 상의하려고 만나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백종원이 하차한다면 이 프로그램은 없어지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방송이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언제 촬영을 재개할 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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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tvN 측은 백종원의 제자인 김구라, 윤상, 윤박, 송재림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잔류하는 백종원은 새로운 제자를 맞이해 요리를 가르칠 것이라고 밝혔다. 여유 녹화 분량이 남아 있는 '집밥 백선생'은 오는 2월 2일까지 미방송분을 방영한다. 

'집밥 백선생'은 요리 불능 제자들이 '백선생' 백종원을 만나 요리인간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담아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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