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음악 잘 만드는 SM, 콘텐츠 멀티 채널 될 것"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SM의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프로듀서는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프리젠테이션쇼를 통해 2016년 SM 신규 프로젝트와 신인 그룹 NCT(Neo Culture Technology)를 소개했다.

이날 이 프로듀서는 MCN(Multi Channel Network)에 대해 "번역 기능도 탑재해 언어의 장벽을 없애고, 국경 없는 콘텐츠를 만들 것이다. 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마켓까지 아우를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음악을 잘 만드는 SM이 멀티 콘텐츠도 가장 잘 만드는 멀티 채널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신인 그룹 NCT를 소개했다.

한편, SM은 신규 프로젝트로 ▲매주 새로운 디지털 음원을 공개하는 채널 'STATION' ▲EDM 레이블 'ScreaM Records' 론칭 및 EDM 페스티벌 서울 개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everysing' 'everyshot' 'Vyrl'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신인 프로듀싱에 참여할 수 있는 'Rookies Entertainment' ▲셀러브리티가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 및 플랫폼 사업을 꼽았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이수만 ⓒ SM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