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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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 서정희 "완벽한 가정 보여주려 집안일만 해"

기사입력 2016.01.26 23:32 / 기사수정 2016.01.26 23:3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서정희가 겉보기에 완벽했지만 공허했던 결혼 생활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서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서정희는 '스파르타 엄마'로서의 자신을 소개했다. 아이들의 피아노, 미술 교육을 위해 다양한 클래식 음악과 서적을 접했으며 인테리어와 가사를 위해 각종 전문지식을 섭렵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전 남편인 서세원에 대해 "집 안에서의 모든 것을 허락하는 대신 밖에서 일어나는 일은 몰랐다"고 말해 패널들을 탄식하게 만들었다.

서정희는 "제가 원래 살림을 잘 하고, 인테리어를 잘 하는 게 아니다. 가끔씩 밖에 보여주는 모습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TV나 책을 통해 공부한 것이다. 몰두하다 보니 잘 하게 되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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