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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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를 부탁해' 김숙 "윤정수도 재산에 포함? 얼른 빼"

기사입력 2016.01.26 15:13 / 기사수정 2016.01.26 15:1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대세' 송은이, 김숙, 안영미, 이국주, 박나래가 마녀로 깜짝 변신했다.

26일 JTBC가 첫 제작한 모바일 예능 '마녀를 부탁해'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마녀를 부탁해'는 '센 여자들이 남자를 요리한다'를 주제로 평소 이상형이었던 남자 게스트를 초대해 여심, 팬심, 사심을 담아 방송에서는 다루지 못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티저 영상에서는 마녀 분장을 한 대세 개그우먼 5인방 송은이, 김숙, 안영미, 이국주, 박나래가 모습을 드러냈다.

송은이는 "우리의 소원은 20회까지 무사히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영상에서 다섯 마녀는 "잘 생김 한 스푼, 재산 한 스푼"이라며 마법 냄비에서 자신들만의 이상형 조합을 시작했다.

'재산 한 스푼'을 추가했던 마녀 김숙은 박나래가 "재산에 윤정수도 포함되어 있냐?"고 묻는 질문에 "얼른 빼, 얼른 빼"라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마녀들의 사심을 듬뿍 담은 이상형 군단도 영상에서 공개됐다. 작은 입간판 모습만으로도 다섯 마녀의 환호성을 자아낸 국내 최고의 남자 연예인들이 마녀의 냄비에서 등장했다. 안영미는 "다 내꺼"라며 입간판을 모두 껴안는 흑심을 드러냈다.

'마녀를 부탁해'는 JTBC가 제작하는 첫 모바일 예능으로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구성과 출연진의 강력한 입담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녀를 부탁해'는 JTBC 홈페이지와 SK브로드밴드의 oksusu(옥수수)를 통해 오는 2월 16일 공개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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