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25 22:4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이 차예련의 마음을 흔들었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32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강일주(차예련)의 마음을 흔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형우는 강일주와의 스캔들로 인해 뉴스에 출연했다. 진형우는 "강일주 의원은 정치적, 인간적으로 훌륭한 인물이다. 저 때문에 정치적 타격을 받을까 걱정이다. 누가 이 시점에 폭로했는지 모르나 강일주 의원은 멋진 정치인이고 사랑과 비전 가진 분이다. 그 분을 아껴 달라"고 호소했다.
강일주는 진형우가 출연한 뉴스를 보고 이번 스캔들의 배후는 진형우가 아닐 것이라고 확신했다. 진형우가 복수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
진형우는 강일주의 의원실을 찾아가 지지율을 걱정하며 지역구에 도움이 될 만한 정책 자료를 건네기까지 했다. 강일주는 진형우가 계속 자신을 돕는 이유를 물었다. 진형우는 "신은수(최강희)라는 여자에 속아서 네 가치를 몰랐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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