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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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오상진 활약에 시청률도 뛰었다…자체 최고 경신

기사입력 2016.01.25 16:3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유료플랫폼 가구기준 평균 3.1%, 최고 4.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오상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허당 매력은 물론 행복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명문대학교 진학이 행복을 결정하지 않는다. 다 함께 행복한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라고 밝혔다. 또 시종일관 행복론을 펼치며 숨겨온 '진지남'의 면모를 뽐낸 오상진은 김지석과 하석진의 이름을 혼동해 김지석을 향해 "지석진 씨"라고 부르는 등 허당 매력까지 뿜어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역대 최연소 전문적 남자'로 아역 배우 문메이든이 출연, 뇌섹남 삼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문메이든은 "누가 제일 못 생겼냐"는 질문에 전현무를 꼽아 폭소를 안기기도. 뇌섹남들은 '올해 트렌드 키워드를 8살 문메이든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라'는 미션에 진땀을 빼 재미를 더했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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