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내부자들(우민호)'이 '내부자들:디 오리지널'까지 통합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오후 3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내부자들'과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누적관객수 9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1일까지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192만 1721명, '내부자들'은 707만 1327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내부자들'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최초로 통합 9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영화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 배우들이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지난 11월 19일 개봉한 '내부자들'은 청불 영화 최단 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600만, 700만 기록과 함께 일일 최다 관객 동원, 최고 오프닝, 주말 최다 관객 동원 등의 기록을 세우며 흥행 가도를 달렸다.
'내부자들'은 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12월 31일 감독판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을 개봉했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한국 영화 확장판 중 사상 최대 분량인 50분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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