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00
연예

'두데' 이성민 "이선균, 내게 오상식 같은 존재"

기사입력 2016.01.22 15:44 / 기사수정 2016.01.22 15:47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이성민이 자신에게 있어 이선균의 의미를 말했다. 

22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영화 '로봇, 소리'의 이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성민은 자신에게 있어 tvN '미생'의 오상식과 같은 인물을 묻는 질문에 "여러 선배님들 있으시지만 이 일을 하며 이선균이 그렇다"며 "요즘도 홍보를 다니고 그러면서 선균이와 연락을 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해준다. 선균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라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성민은 오상식과 실제로 닮았냐는 질문에 "닮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이성민은 "원작 웹툰에 있는 캐릭터와 외형도 다르고 웹툰 캐릭터보다는 내가 다르게 연기한 것도 좀 있다"며 "원래 오상식 캐릭터와 비슷한 점은 약간 모나있다는 것이다. 상식이 만큼 그렇게 결단력 있거나 용기가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성민은 실제 주량에 대해 "맥주 반 컵이다"며 "소주 반 잔이다"고 말했다. 이성민은 "이선균이 방송을 보고 '형이 술 맛을 알아?'라고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성민은 실종된 딸을 찾아 나서는 아버지 해관 역을 맡았다. 오는 27일 개봉.


tru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