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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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현주엽 아들 준욱, 먹방요정 등극 '리틀 하정우'

기사입력 2016.01.22 12:09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현주엽의 아들 준욱이 귀여운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위대한 우산'에서는 현주엽의 막내아들 준욱의 귀엽고도 순수한 먹방이 그려졌다. 준욱은 '리틀 하정우'란 별명까지 얻으며 맛있게 밥을 먹었다.
 
여행 이튿날 준욱은 닭장에 가서 직접 모이를 주며 시골여행을 만끽했다. 점심 식사로 삼계탕이 나오자 준욱은 자신이 모이를 준 닭들 중에 두 마리가 사라진 사실에 깜짝 놀라며 형들과 누나의 눈치를 살폈다.
 
준욱을 제외한 아이들은 삼계탕을 폭풍 흡입하며 즐거워했다. 먹성 좋은 준욱은 "오늘은 별로 배가 안 고파"라며 삼계탕을 먹지 못하고 콩나물만으로 밥을 먹었다.
 
이를 모니터한 아빠 현주엽은 "콩나물만 계속 먹네. 닭 좋아한다"고 밝혀 준욱이 삼계탕을 먹지 않은 이유가 직접 모이를 준 사실 때문임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위대한 유산'은 김구라의 아들 MC그리(김동현),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 야구선수 홍성흔의 자녀 홍화리와 홍화철, 전 농구선수 현주엽의 자녀 현준희와 현준욱 등의 시골 여행기를 그렸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tru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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