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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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한예슬 "시청률 압박에 눌리지 않으려 한다"

기사입력 2016.01.21 14:5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한예슬이 시청률의 압박에 토로했다.
 
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제작발표회에는 김윤철 PD, 한예슬, 성준, 정진운, 이주형이 참석했다.
 
이날 한예슬은 "어떤 작품을 해도 시청률이 높으면 좋은 건 사실이다. 그런 압박감에 너무 눌리지 않으려고 노력을 한다. 노력과는 다르게 흘러 나갈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한에서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다시 말해서 시청률이 많이 나오면 좋다"고 웃었다.

​한예슬은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맡았다. 비록 내놓는 점괘는 모두 가짜지만, 타고난 심리파악의 달인이자 남다른 촉을 가진 예감 능력으로 사람들의 사연을 척척 꿰뚫어 보며 상처를 치유한다. 
 
그는 "'마담 앙트완'은 상처를 치유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과격한 부분도 있다. 화가 날 땐 불같이 화도 내고, 호감있는 남자에겐 망가지면서도 밉지 않은 캐릭터를 펼쳐낸다. 소소한 매력이 많다"고 전했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와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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