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놈은 죽는다' 신현준·박철민·장광, 빛나는 명품 배우 라인

기사입력 2016.01.21 11:19 / 기사수정 2016.01.21 11:19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영화 '나쁜놈은 죽는다(감독 장제규, 펑 샤오강)'에는 손예진, 진백림뿐만 아니라 명품 조연들도 있다.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여인 지연(손예진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나쁜놈은 죽는다'에는 신현준, 박철민, 장광이 출연해 영화에 재미를 더했다.

그간 신현준은 '가문의 영광', '맨발의 기봉이', '킬러들의 수다' 등에서 코믹함과 카리스마 연기를 동시에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영화에서도 신현준은 킬러 역을 맡아 이야기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카리스마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걸쭉하면서도 거침없는 입담 연기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뽐내온 박철민은 '나쁜놈은 죽는다'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영화에서 박철민은 술과 하늘을 동시에 섬기는 신부 역을 맡아 존재감을 뽐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공해, 왕이 된 남자' 등 대작 영화에서 조연으로 활약해 온 장광 역시 이번 영화에서 경찰 역을 열연, 명품 조연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명품 조연들의 활약을 볼 수 있는 '나쁜놈은 죽는다'는 오는 2월 4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yyoung@xportsnews.com/사진=조이앤시네마, TCO㈜더콘텐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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