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닉쿤 "2PM,, 나이들어…이젠 짐승돌 아닌 짐승" [화보]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2PM의 택연과 닉쿤의 독보적인 비주얼이 포착됐다.

택연과 닉쿤은 21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인스타일'과의 화보를 통해 성숙한 남성미를 과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매력적인 커플 화보를 완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닉쿤은 "택연은 늘 남자다운 이미지를 풍기는데 실제로는 애교쟁이 그 자체"라며 "생활에 배어나오는 애교 섞인 제스처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택연은 "나보다 닉쿤이 훨씬 남자다운 편이다. 대중에게는 외모로 더 많이 알려진 편인데, 내면의 강한 성격과 일할 때의 프로페셔널함을 더 중요시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아직도 2PM하면 '짐승돌'의 이미지가 남아있는데, 우리는 그 타이틀을 오래 전부터 내려놨다"며 "이제는 나이를 먹은만큼 '돌'이라는 말은 빼야 할 것 같다. 그냥 짐승"이라며 앞으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택연과 닉쿤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인스타일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