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DC코믹스의 악당들이 한자리에 모인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11종 캐릭터 아이콘을 공개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측은 19일(현지시간) 워너 브러더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예고편을 공개한 데 이어, 11종 캐릭터 아이콘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캐릭터 아이콘은 총 11종으로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구성하는 10명의 악당들과 단체컷 하나가 포함돼있다. 조커(자레드 레토)를 비롯해, 할리퀸(마고로비), 데드샷(윌 스미스), 캡틴 부메랑(제이 코트니), 릭 플래그(조엘 킨나만), 인챈트리스(카라 델레바인), 킬러 크록(아데웰 아킨누오예 아바제), 디아블로(제이 헤르난데즈), 슬립낫(애덤 비치), 카타나(카렌 후쿠하라) 등의 모습이 캐릭터화 돼 담겼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예고편 공개 직후부터 국내 포털사이트에서도 검색어 상귀원에 안착하며 화제몰이 중이다.
앞서 마블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아이언맨', '어벤져스' 시리즈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가운데,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부터 '수어사이드 스쿼드'까지 DC코믹스발 영화들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코믹스 속 대표적인 악당 캐릭터들이 모여 인류를 구한다는 내용으로 북미에서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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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