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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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진 타쿠야 "날 혼낸 성시경, 자극받았다"

기사입력 2016.01.20 16:5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크로스진 타쿠야가 가수 성시경의 조언을 선보였다.
 
그룹 크로스진은 20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GAME'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타쿠야는 JTBC '비정상회담' 출연 당시 성시경에게 받은 조언을 공개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타쿠야는 "성시경은 날 많이 혼냈다. 사실 내가 예능에서 말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었다. 그래서 말을 많이 하고 겁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조언으로 열심히 해야 한다는 자극을 받았다. 성시경에겐 사소한 조언일 수 있지만 내겐 크게 다가왔다"고 덧붙였다.
 
또 크로스진은 그룹 방탄소년단으로 오해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신은 "3년 전 갔던 갈비탕 집에 다시 갔는데 사장님이 너무 반갑게 맞아주시며 갈비를 세 배를 주시더라. 그러더니 사장님이 한 명이 덜 왔다고 말씀하셨다. 우릴 방탄소년단으로 오해했던 것"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은 "이 기회를 빌어 방탄소년단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덕분에 갈비탕을 많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로스진은 21일 0시를 기해 9개월 만 신보 'GAME'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는 첫 눈에 반한 연상의 여자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모습을 사랑스럽게 표현한 곡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아뮤즈코리아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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