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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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이원일 셰프의 자취방 최초 공개 '너저분'

기사입력 2016.01.20 14:1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이원일 셰프가 자취 중인 복층 원룸이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에는 이원일 셰프의 복층 원룸을 공개하며 화려한 변신에 나선다. 

이날 이원일 셰프는 자신의 복층 원룸을 그대로 재현한 스튜디오 세트를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내가 정리해놓은 전기선부터 천장 조명까지 그대로 떼어내 재현했다. 그대로 옮겨다놓은 솜씨만 해도 어마어마한데 이 집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진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원일의 감탄사와 별개로 녹화장에 재현된 그의 원룸은 잡동사니가 즐비하고 지저분해 현장에 있던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화장대인지 싱크대인지 구분이 안 가는 주방, 그리고 수납될 자리를 못 찾고 신발장에서 떠도는 양념장 등 혼자 사는 남자의 섬세하지 못한 면모가 그대로 드러난 것.

급기야 냉장고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삼각 김밥 까지 발견되자, 결국엔 부끄러움을 느낀 이원일이 직접 쓰레기봉투를 요구해 현장에서 청소를 시작하기도 했다.

한편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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