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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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이현우·이홍빈, 무림봉 포기했지만 '학교 잔류'

기사입력 2016.01.19 22:37 / 기사수정 2016.01.19 22:3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무림학교' 이현우와 왕치앙이 서로를 위해 표식 찾는 것을 포기했지만, 학교에 잔류하게 됐다.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4회에서는 무림봉으로 향하는 윤시우(이현우 분)와 왕치앙(이홍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발이 없어 더 이상 이동이 불가능해진 왕치앙은 윤시우에게 "마음 변하기 전에 혼자 가. 난 더 이상 못 가겠으니까"라며 양보했다. 하지만 윤시우는 그런 왕치앙 옆에 앉으며 "나도 힘들어서 그런다 왜"라며 왕치앙을 챙겼다.

두 사람이 머물기로 한 곳은 동굴. 하지만 그 곳은 늑대의 소굴이었고, 왕치앙과 윤시우는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 그때 심순덕(서예지)과 황선아(정유진)가 등장, 이들을 구하는 듯했다. 그 순간 늑대가 왕치앙에게 달려들었고, 그 모습을 본 윤시우가 "안 돼"라고 외치자 순간 모든 것이 멈추며 왕치앙을 구했다.

하지만 왕치앙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심각해지자 결국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황선아는 왕치앙을 부축해서 데려갔고, 심순덕은 윤시우를 도와 다시 무림봉을 향해 나섰다.

그렇지만 윤시우는 "나 뫼비우스 애들처럼 되기 싫어. 나만 살겠다는 짓 안 할래"라며 왕치앙과 함께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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