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기성용(27, 스완지시티)이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고 영국 언론으로부터 해당 경기 평점 7점을 받았다.
기성용은 19일(한국시간) 열린 2015-2016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왓포드를 상대로 전반 27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첫 도움. 스완지시티는 이날 1-0으로 승리했다.
기성용은 선발 출전해서 86분간 뛰었고, 패스성공률 91.2%를 기록했을 정도로 패스에 큰 공헌을 했다. 영국의 축구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기성용에게 평점 7점을 줬다. 스완지시티 선수 중 중간 수준이다. 기성용의 도움을 받은 애슐리 윌리엄스가 8.68로 최고점을 받았다.
한편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기성용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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